금융거래를 할 때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도록 해주는 장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금융거래나 기타 인증단계에서 고정적인 비밀번호가 아니라 매번 다른 비밀번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장치. 조그마한 USB 형태의 OTP는 해당 기계에 버튼이 달려있어 버튼을 누르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고 거래단계에서 입력하면 인증이 되는 절차를 거친다. 해킹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져 있어 보안이 중요한 기업이나 개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25일 금융보안연구원에 따르면 금융권 OPT 사용자는 21일 기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07년 6월 OPT 통합인증센터가 서비스를 개시한지 7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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