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의 기근과 빈곤을 제거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개발도상국의 기근과 빈곤을 제거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세계 여러 나라의 식료품과 농산물의 생산 및 분배 증진, 개발도상국 농민의 생활 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UN 전문기구다. 영양, 식량 및 농업에 관한 과학적,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 연구를 시행하고 농산물 상품협정에 관한 국제정책을 채택하며 각국 정부가 요청하는 기술 원조를 제공한다.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두고 1945년 10월에 발족했다. 우리나라는 1949년 11월에 가입했으며,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산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남미의 이상 기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곡물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곡물 가격은 지난 1년간 공급 과잉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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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남미 이상기후·우크라 사태에 곡물값 ‘반등’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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