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온·오프라인 매거진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온·오프라인 매거진이다. 인스파이어는 테러단체와 자생·개별 테러리스트들이 즐겨 찾는 매체로 테러 지침서가 실려 있다. 쇼핑 센터 주차장을 어떻게 폭파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대목도 있다.

최소 3명을 숨지게 하고 100여명을 다치게 한 보스턴 테러 용의자 타멜란이 인스파이어 잡지를 즐겨 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테러에 사용했던 압력솥 폭탄 제조법 역시 이 잡지 제1호에 실려 있다. 미 CIA는 현재 인스파이어 편집자 야히아 이브라힘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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