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스라엘, 영국이 불안요인으로 대두하는 현상

국제사회에서 일본(Japan), 이스라엘(Israel), 영국(Britain) 등 친미 3개국이 각가의 지역질서에서 불안요인으로 대두하는 현상(JIBs risk)을 뜻한다. 3국은 미국 리더십의 약화에 따른 역내 질서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며 고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2017년까지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유럽연합 국가 안에서 파장을 낳았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은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 가자지역을 공습하며 주변국에 대해 도발을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동아시아에서 역사·영토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며 한국과 중국 등을 도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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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3개국 ‘집스 리스크’ 역내 불안요인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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