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심장병·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암·심장병·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을 의미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비를 모두 건강보험으로 보장해주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75% 수준인 4대 중증질환의 보장률(비급여부문 포함)을 올해 85%, 2016년에는 100%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비급여 현황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계획을 작성해 환자들과 가족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항목부터 우선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이 그대로 실현되면 민간 보험회사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업계는 비교적 느긋한 입장이다. 보수언론과 새누리당 등 관료사회가 재정 문제를 들어 공약의 수정 또는 폐기를 거론하며 출구전략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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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

박 당선인 “4대 중증질환 공약, 단계적 확대”

- 한겨레

“특진비·상급병실료 해결 없인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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