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B의 추억 > 상영관 11개관으로 확대

▲ 영화 의 한 장면. ⓒ 스튜디오 느림보

영화 < MB의 추억 >이 개봉 2주차를 맞아 상영관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8일 전국 4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한 이후 꾸준히 관객들이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2주차를 맞은 < MB의 추억 >은 현재 CGV 구로·인천·서면과 롯데시네마 청주, 메가박스 광주·전대·인천 연수 등 멀티플렉스 3사가 상영관을 열면서 개봉관이 11개로 늘었다.

< MB의 추억 >은 주말이 지났음에도 좌석점유율 상위권을 다투고 있다. 여전히 다른 상업 영화나 저예산 영화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상영관 수지만, 향후 멀티플렉스 상영관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영화는 하루 최대 상영회수가 11회에 불과하지만 개봉 1주일 만에 2824명(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이 찾았다. 이 추세면 상영관 확대에 따라 개봉 3주차 관객 수 1만 명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MB의 추억 >은 2007년 당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시점에서 바라본 유권자, 그리고 현 시점에서 대통령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시점을 담은 '전격 정산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MB의 추억> 상영관 정보
서울: 인디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CGV구로 
부산: 아트시어터 C+C, 국도예술관, CGV서면
인천: CGV구로, 메가박스 인천 연수
대구: 동성아트홀
광주: 메가박스 광주 전대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 이 글은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이선필 기자가 <오마이스타>에 보도한 기사를 전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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