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다큐제] 여자 기숙사

 

여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금남의 구역. 12시가 되면 문을 닫는 이 곳. 바로 ‘여자 기숙사’다. 한밤 중 그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 남자들은 알 수 없는 여학생들의 밤. 같은 공간에서 살고 있지만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밤을 보내는 그녀들. 그들의 사생활을 파헤치기 위해 충북 제천의 세명대학교 여자 기숙사를 찾았다.

밤 12시를 5분 앞두고 줄곧 함께 있던 남녀가 급히 뛰어가는 이유는? ‘개구멍’이라 불리는 조그만 틈 앞에서 여학생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식당이 도서관으로 변한 이유는? 여학생들끼리 방에 모이면 주로 하는 것은?

이 모든 것들이 궁금한가? ‘여자 기숙사’에 대한 환상이 있는가? 그렇다면 봐야 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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