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다큐제] 세명대학교의 봄

2012년 1학기 다큐멘터리제작실습의 최종출품작 입니다.

세명대학교 캠퍼스, 의림지, 용두산, 까치산, 제2 의림지 등 동식물을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영상 '신월의 봄'은 신월동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행정지명에 맞게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신월동을 비롯하여 근처 용두동 모산동 일원의 동식물을 촬영을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스쳐 지나간 이름 모를 꽃들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도로 영상 안에 꽃이름과 꽃말은 만드는 제작자의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에 적합한 배경음악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평소에 즐겨 듣던 Newage의 거장인 Yanni 음악 중 You only live once를 선정했습니다. 이 노래의 장엄하고 웅장한 느낌은 자연 다큐멘터리의 분위기에 잘 맞았습니다. 

음악의 변화에 맞게 Cut이 바뀌는 편집 작업해 리듬 있는 영상을 만들기 노력했습니다. 또한 영상 초반부 일출 장면은 장시간 촬영을 편집 프로그램의 속도조절로 짧게 나타냈습니다. 

렌즈의 매크로 기능의 한계로 디지털줌을 많이 사용해 HD영상에 맞는 화질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 촬영시 밝은 밝기를 가진 단렌즈를 구입해 제대로 된 HD영상으로 작품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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