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터뷰] 두 번째 이야기

<백터뷰> 두 번째 이야기는 제주도 해녀의 이야기입니다. ‘해녀’를 모르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잘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상징이기는 하지만, 얼핏 사진과 다큐멘터리를 통해 봤던 기억들이 우리가 아는 ‘해녀’의 대부분일 겁니다.

<백터뷰>는 제주도 동쪽 마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58년간 해녀 일을 해온 임군자 씨를 만났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바다에서 산 해녀 임군자 씨의 이야기를 ‘100초’간 전합니다. 

(기획, 구성 : 백터뷰 팀(나종인 심미영 PD 이정민 최은솔 현경아 기자) / 촬영 : 나종인 PD / 편집 : 나종인 PD)

사람이 100명이면 100가지의 이야기가 있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서로가 모르는 개개인의 사연이 있다는 의미겠죠. 하지만 그 말을 실감하기란 어렵습니다. 다들 비슷한 모습을 하고, 평범하게 살고만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백터뷰>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를 ‘100초’ 안에 담는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내 바로 옆에 살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100초’라는 시간 안에 담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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