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면서 자라는 세대

보통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인 2010년부터 2024년에 출생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 모바일 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성장하며 영유아기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한 세대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알파세대가 즐기는 문화도 주목을 받는다. 

최근 시장에서는 MZ세대 다음으로 알파세대에 주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 14일 '알파세대 겨냥한 기업들의 키즈테크' 보고서를 냈다. 연구소는 오는 2025년 전 세계 알파세대 인구가 2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베이비부머세대를 넘어서는 알파세대 규모를 강조했다. 특히 금융사에서 알파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 활발한데, 해외에서는 어린이용 모바일 직불카드, 주식 투자 등을 제공하는 키즈 핀테크 업체 '그린라이트'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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