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벼랑에 선 사람들> 소개

"발로 뛴 생생한 현장밀착 취재… 현직기자들도 사뭇 놀랄 정도죠"

예비언론인 단비뉴스 '벼랑에 선 사람들' 출간
취약계층과 부대끼며 노동·주거 등 5대 불안 담아
대안 제시·전문가 진단 함께… 인터넷서 수십만 조회수… "취재원 확보에 애먹기도"

"답은 '현장'에 있었습니다."

2주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파배달꾼으로 일한 손경호(지디넷코리아 기자)씨는 "쉴 새 없이 포장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나중에 손아귀에 힘이 빠져 결국 손을 벌벌 떨며 밥을 먹었다"고 회고했다. 역시 2주 동안 텔레마케터를 체험한 이보라(뉴스토마토 기자)씨는 "1,000명 넘는 남자와 통화한 뒤엔 남자친구조차 지겨웠다"고 고백했다. (후략)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1204/h2012041202344391560.htm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