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선 사람들, 우리 사회의 빈곤층을 만나다

 
우리 사회의 빈곤층,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지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우리 사회는 양극화에 대해 매일 부르짖지만 어느 누구도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도 았고, 관심도 없다. 그저 말만 둥둥 떠다닐뿐이다.

노동, 주거, 보육, 의료, 금융. 가난한 한국인의 5대 불안을 집중 탐구한 책, '벼랑에 선 사람들'이 출간됐다.

이 책은 2010년 6월 창간한 '단비뉴스'가 약 1년 반에 걸쳐 연재한 특집 '가난한 한국인의 5대 불안'을 묶은 것이다. '단비뉴스'가 이 시리즈를 기획한 것은 소외계층의 고통과 절망이 한계 수위에 이르렀는데도 정치권과 언론이 '수박 겉핥기'만 하는 문제의식 때문이었다.  (후략)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04902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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