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인도·멕시코·브라질·인도네시아

팀비스(TIMBIs)

팀비스는 브릭스(BRICs)에 이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꼽히는 터키·인도·멕시코·브라질·인도네시아를 묶어 지칭하는 용어다. 잭 골드스톤 조지메이슨대 공공정책학과 교수가 지난해 말 처음으로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이 5개 신흥 강국을 묶은 '팀비스'를 소개했다.

골드스톤 교수는 "5개국의 경제 규모를 합하면 이미 중국을 넘어섰다"며 새로운 판도를 전망했다. 팀비스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민주국가라는 점이다. 정치적 자유를 가진 이들은 통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 역동적인 노동력을 갖춘 것도 고무적이다. 유엔 인구통계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2010년부터 30년간 15~59세의 노동인구가 10~30%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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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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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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