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대비 전기사용량이 적을 경우, 그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

주변 아파트단지 등에 비해 평균 전기사용량이 적을 경우, 그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동일 면적 시설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사용량을 산정해 1kWh(킬로와트시)당 50원을 돌려주는 식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에너지 캐시백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경우, 10년 이내 에너지 효율이 30%까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2월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에너지 효율을 2018년 기준 30% 이상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에너지 캐시백을 소개했다. 정부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사업장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실적을 평가하고자 이번 달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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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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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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