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다.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의 가전전시회로 자리잡았다. TV, 오디오, 비디오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이 주로 소개되고 첨단 가전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1970년에는 VCR이, 1981년에는 CD 플레이어가, 2000년에는 포켓PC가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CES 혁신상은 27개 카테고리별로 623개 기술과 제품에 수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헬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가상·증강현실 등 4개 분야가 전체의 27.2%(170개)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들의 기술혁신 노력도 빛을 발했다. 올해 CES에는 역대 최대인 한국 기업 416개가 참여했다. 2020년과 2021년 101개 수상을 넘어선 최고 기록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국일보 한국이 주도한 'CES 2022' 혁신 트렌드, 헬스·모빌리티 '대세' -YTN |
[이현이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청년부 이현이입니다.
가장 낮은 곳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