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에 M(남성) 또는 F(여성) 으로만 표시하던 성별을 ‘X’로 표시한 여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자유와 존엄과 평등을 증진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미 국무부는 의료기관의 증명서 등 별다른 증명을 하지 않고도 스스로 규정한 성별로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문가들은 인권 차원에서 나타나는 사회 변화 중 하나로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람 자체를 중시하는 ‘젠더 뉴트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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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 기자]
단비뉴스 지역사회부, 시사현안팀 최영길입니다.
기분 좋은 상상은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