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안에서 작동하는 경제적 인센티브 시스템
블록체인으로 돈이 오고 가는 체계 안에서 작동하는 경제적 인센티브 시스템이다. 토큰을 보상해 자산을 많이 보유하지 않은 경제 주체라도 소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장점이 있다.
토큰은 화폐처럼 가치를 표현하는 수단이지만, 부동산, 증권 같은 자산의 가치를 분할해 거래할 수 있도록 어떤 약속이나 권리를 명시한다. 가령 가치가 100억 원인 부동산을 토큰 100만 개로 나눔으로써 자산 유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예술작품 같은 자산에 별도로 고유 값을 부여해 토큰으로 소유권을 대체하는 NFT도 또 다른 예시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중앙일보 [고란의 어쩌다 투자]물류 혁명 주역은 컨테이너, 블록체인 혁명 주역은 토큰 -한국경제 |
[정승현 기자]
단비뉴스 지역사회부, 소셜전략팀 정승현입니다.
모르는 것을 모를 때 가장 오만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