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주도하는 우주개발 시대인 올드스페이스의 반대로, 민간이 주도하는 도전적인 우주개발 조류

국가가 주도하는 우주개발 시대인 올드스페이스의 반대로, 민간이 주도하는 도전적인 우주개발 조류를 말한다. 발사체 성능개발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가격 경쟁력을 타깃 삼아 저비용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 과거 우주개발이 정부에 의존했다면 이 새 조류는 ‘기민(Agile)'하고 독립적이며 저예산으로 혁신을 기본으로 삼는 민간이 중심이 된다. 

2010년대 이후 다량의 투자가 우주 산업으로 몰리고 있다. 2021년 3분기까지 우주기업에 대한 민간투자액은 100억달러를 넘었다. 누리호의 발사체 개발은 우주 개발 주요국 중 하나로 한국이 들어갈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민간업체가 발사체를 개발해도 발사대 조차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뉴스페이스‘라는 국제조류에 맞춘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미완의 성공’에 미뤄진 축배…세계는 ‘뉴스페이스’ 향해 달린다

-매일경제

‘누리호 발사’ 韓 우주 산업 날개…한화·KAI가 쓰는 ‘뉴 스페이스’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