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수소를 이용해 만드는 합성 연료
전기 기반 연료(Electricity-based Fuel)의 약자로 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수소를 이산화탄소나 질소 등과 결합해 만드는 합성 연료다. 가솔린, 디젤 등과 화학적 구성이 동일하고,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활용할 수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연료로 사용하는 ‘공기 직접 포집 방식(DAC)’을 이용한다. 전기차에 비해 탄소 총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제조 업체들의 선언이 이어졌다.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합성 연료로 이퓨얼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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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 기자]
단비뉴스 지역사회부, 시사현안팀 최영길입니다.
기분 좋은 상상은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