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의 간판 공격수며 등번호는 9번이다. 27살에 1군 무대에 대뷔했다. 레스터시티가 승격한 해인 2015-2016 시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87년생으로 30대 중반인 나이에도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써 기량을 내뿜으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선수로 평가 받는다.

'인간 동화'라고도 불리는 제이미 바디는 지난 29일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왓포드와의 대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내뿜었다. 바디는 EPL 통산 127골을 기록하며 역대 득점 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