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5년간 최대 12조 원 규모로 조성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5년간 최대 12조 원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8월 31일에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으로 신설됐으며 재원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레제의 유상할당수입과 각종 세금으로 마련한다. 소관 부처는 기획재정부다.

2022년 예산안에 2.5조 규모로 편성됐지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미향 의원은 지난 5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1.5조 가량은 이미 진행하던 사업의 기금, 회계만 바꿨기 때문에 무늬만 신설 기후대응기금"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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