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정부가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지목한 7개 지역

2006년 정부가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지목한 7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은 집값의 단기 상승폭이 높았다. 당시 버블세븐지역으로는 강남, 서초, 송파, 양천구 목동, 분당 신도시, 평촌 신도시, 용인이 꼽혔다.

수도권 버블세븐 중심으로 투기 광풍이 불 때 노무현 정부는 강도 높은 대책을 쏟아내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2006년까지도 가격 폭등세가 이어져서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는 인식이 퍼졌지만, 2007년 이후 부동산 가격은 뚜렷한 하향 안정화 양상을 보이면서 정책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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