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 카카오 두 포털이 뉴스제휴평가를 위해 설립한 독립기구

포털에서 공급하는 뉴스제휴평가를 위해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가 2015년에 설립한 독립 기구다. 포털에서 뉴스를 검색해 아웃링크 방식으로 공급하거나, 뉴스 콘텐츠를 공급 받아 인링크 방식으로 포털에 제공하는 형태로 공급한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기사형 광고를 송출했다가 포털사이트 제휴 지위가 강등되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결정을 통해서 강등이 된 것에 대해 <연합뉴스>는 자사보도를 통해 반발하였다. 시민단체들은 연합뉴스의 반응을 규탄하였다. 정치권에서는 포털에 공급되는 뉴스를 통제하는 제평위에 문제제기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뉴스가 포털에 종속되었는데 제평위는 포털에 참여할 언론사를 고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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