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카드사용액이 지난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 보다 3% 증가하면 초과분의 10%를 환급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많이 쓰면 3% 넘는 증가분의 10%를 1인당 최대 월 1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1일에 시작해 국민 1500만명 가까이 신청했다. 10월 소비분은 이번달 15일부터 800여만명의 국민들에게 지급되며 1인당 평균 4만 8000원이다. 지급 받은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기재부 이억원 1차관은 “10월 카드사용액이 전년동월대비 13.4% 증가하는 등 상생소비지원금이 소비 확대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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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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