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 일본의 주요 은행이 개발도상국의 채무문제에 대한 은행 간 정보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

유럽, 미국, 일본의 주요 은행이 개발도상국의 채무문제에 대해 은행 간 정보를 촉진하기 위해 1983년 1월에 설립되었다. 대출은행이 수집한 채무국의 금융경제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가맹은행에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국제금융센터, 한국수출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이 가입돼있다.

국제금융협회(IIP)의 세계 부채 보고서(Global Debt)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주요국 중 가장 높고 증가폭도 가장 빠르다. 실제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04.2%로 지난해 보다 6% 상승했다. 향후 금리가 인상되면 이자부담이 커지고, 특히 저소득층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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