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구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한 때

"스푸트니크 순간(Sputnik moment)"은 1957년 10월 구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리면서 미국과 서방 국가에에 충격을 안겼던 때를 의미한다. 미국은 이때부터 러시아와의 우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구 소련은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을 자극했고, 우주 과학에서 미국과 서방 세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에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스푸트니크 순간(Sputnik moment)"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매우 중요한 기술적 사건" 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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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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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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