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을 확대하는 소비 형태

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물리적 경험을 확대하는 것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의미하는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다. 피지털 경제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은 물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상품정보와 후기 등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찾아갈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에서 피지털 경험이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동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중요한 경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 상에 명품 브랜드들이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피티털 경제의 선구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도 이미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잇달아 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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