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양책으로 발생하는 물가 급등

바이든 정권의 부양책으로 발생하는 물가 급등을 의미하는 용어로 미국 내 보수 세력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감세 정책과 경기부양책은 970년대와 같은 물가 앙등 사태를 유발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2020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해 2008년 이래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와 연준은 물가 급등이 일시적이라는 입장이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보수단체 헤리티지액션은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미국 노동자와 기업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아주경제

[또다시 인플레 논쟁] ②바이든플레이션, 길어야 1년...유가·임대료는 '장기 변수'

-조선일보

바이든의 ‘바이 아메리카’ 트럼프보다 더 독해졌다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