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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누리호)
국내 기술로 개발한 3단 액체로켓
2021년 10월 23일 (토) 15:54:59 이현이 기자 dlgusdl3018@naver.com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탑재 중량 1500kg(총중량 200톤), 길이 47.2m의 3단형 액체로켓이다. 1단은 75t급 액체엔진 4개, 2단은 1개, 3단은 7t급 액체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누리호에 들어갈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발사체는 2018년 11월 28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누리호의 첫 발사는 2021년 10월 21일 이뤄졌다. 예정된 고도까지 상승하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탑재한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정상 투입하는 데 실패했다. 발사 과정 마지막 순간에 3단 엔진이 일찍 꺼지며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기 위한 속도를 얻지 못했다. 국내 기술로 만든 75t급 액체엔진이 정상 작동하고, 단 분리 등 중요한 난제들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우주선진국으로 향하는 중요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누리호 2차 발사는 2022년 5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경향신문

잘 날았다 누리호, 내년엔 '우주의 문' 열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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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시사현안팀 이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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