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영향력이 커지는 일에 반발하는 현상
구글, 애플, 넷플릭스 등 대형 정보기술 기업(빅테크)의 영향력이 커지는 일에 반발하여 견제하는 일이다. '기술'(Technology)과 '반발'(Backlash)의 합성어다. 최근 빅테크가 독점적인 지위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각국의 정부와 정치권은 빅테크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한국도 빅테크를 견제하려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2021년도 국회 국정감사에서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빅테크 대표들과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한국 대표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는 국정감사에서 빅테크의 독점적 지위와 사업 확장 등을 다뤘다. 플랫폼 사업 등으로 영향력이 커진 빅테크에 사회적 책임을 부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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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PD]
단비뉴스 미디어콘텐츠부, 청년부, 시사현안팀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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