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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곰팡이증(Mucormycosis)
털곰팡이과에 속한 진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기회감염증
2021년 09월 29일 (수) 20:18:51 유제니 기자 jennsis@naver.com

털곰팡이과에 속한 진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기회감염증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 치사율이 무려 50%에 달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당뇨병이나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의 환자가 검은 곰팡이증에 감염될 시 코피를 흘리거나 눈 부위 붓기, 피부 색소 변화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5월 인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들 사이에서 검은 곰팡이증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달 동안 검은 곰팡이증에 감염된 사람은 약 4만 5,0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약 4,300명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이와 관련 있다고 주장했다. 급증한 코로나19 환자로 의료체계가 붕괴되자 자가치유에 의존하게 된 코로나19 환자들이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하면서 면역력 약화 현상을 겪은 것을 주된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중앙일보

치사율 50%, 안구적출도···印코로나 환자 '검은곰팡이증' 공포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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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단비뉴스 지역사회부, 시사현안팀 유제니입니다.
발로 뛰겠습니다. 현장에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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