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설립한 '성남의뜰'에 참여한 민간 시행 업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5년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에 참여한 민간 시행 업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개발이익 공공환수를 위해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을 공동 설립하여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최근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막대한 이익을 거둔 화천대유가 전직 대법관과 검찰총장 등으로 초호화 고문단을 꾸린 사실이 알려졌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7년간 재직하고 퇴직금 50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도 의원은 26일 탈당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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