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로 특히 이산화탄소의 총량
개인 또는 정부 등의 단체로 인해 발생한 온실가스의 총량을 통해 어디서 얼마만큼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원을 줄이기 위함으로 탄소발자국 개념을 사용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등이 모두 포함되는 개념이다.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최초로 제안한 개념이다.
최근 미국 억만장자들이 연이어 준궤도 우주비행에 성공하면서 로켓이 내뿜는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비용이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이용과 비교했을 때 로켓 발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60배 높다고 지적했는데, 우주기업 버진갤럭틱은 자신들의 로켓이 남기는 탄소발자국이 런던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즈니스석 비행 수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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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이정민입니다.
혼잣말도 흘려보내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