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경기 종목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패럴림픽 경기 종목이다.

대한민국 보치아 대표팀의 정호원(35)과 김한수(29)가 2020 도쿄 패럴림픽 개인전 8강에서 패배하였다. 정호원은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개인전 8강에서 체코의 아담 페스카 선수에 3-7로 패했다. 정호원과 김한수는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했으나 8강에 머무르며 다음 라운드 진출은 하지 못하였다. 정호원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인전은 아쉽지만, 페어가 남아있기에 잘 추스르고 대한민국 보치아 9연패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16년 리우 대회까지 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서 8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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