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파괴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

산림 파괴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다. 경제선진국이 개발도상국 산림 관리를 경제적으로 지원한다. 열대우림 보호 지원, 불법 벌채 지역 산림감시단 운영 등 산림 파괴를 막는 다양한 활동도 레드플러스가 될 수 있다. 지원받는 나라는 사업 기간 동안 산림 파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레드플러스를 통해 산림 파괴를 막고, 그 결과를 인정받으면 탄소배출권을 할당받을 수 있다.

국가 간 온실 가스 감축 사업 중 하나인 ‘레드 플러스’를 시행 중인 한국 산림청이 실제로는 오히려 산림 훼손을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은 2012년부터 신규 예산을 확보해 레드플러스 사업에 착수했다. 캄보디아 현지 활동가들의 증언에 따르면 산림청의 말과는 달리 레드플러스 시범사업 구역 내 산림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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