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월트 디즈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디즈니+'가 자체 제작하는 작품에 더해 디즈니 그룹 회사들이 보유한 콘텐츠를 공급한다. 2019년 말에 정식 출시됐다. 2021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 국내 진출을 앞두고 디즈니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021년 8월 28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폐업 신고를 했다. 디즈니 코리아는 9월 말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 등 2개의 채널 송출을 중단한다. IPTV와 OTT에서는 디즈니 계열사인 20세기 폭스사의 일반형 VOD 다시보기 서비스가 일제히 중단된다. 고가 라인 상품 일부도 가격이 인상된다. 네이버 시리즈온에 따르면 9월 1일 0시부터 디즈니사의 요청으로 디즈니와 20세기 폭스 사의 일부 콘텐츠 가격이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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