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

생산자와 소비자를 합쳐놓은 합성어로,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1980년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21세기에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이라 예견하며 처음 사용됐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1일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재창조하고 확산시키는 프로슈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프로듀서는 "SM에는 세계 수 억 명의 잠재적 프로슈머가 기다리고 있고, '프로듀서'의 시대 안에서 '프로슈머'가 정점을 이루는 시대로 치닫고 있다"고 했다.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소비자들에 의해 재창조되는 콘텐츠의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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