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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이스라엘 보안 업체에서 만든 스파이웨어
2021년 07월 31일 (토) 21:19:47 김세훈 기자 domenico7@naver.com

페가수스(Pegasus)는 이스라엘 민간 보안업체 NSO그룹에서 만든 스파이웨어다. PC 또는 모바일 등 전자기기에 설치되어 사용자의 정보를 몰래 수집한다. 본래 테러리스트나 범죄자를 추적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NSO그룹에 따르면 세계 40개국에 걸쳐 60개 정보 기관에 페가수스 프로그램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가수스를 이용해 언론인과 인권활동가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찰이 이루어졌다는 정황이 발견됐다. 비영리 매체 <포비든스토리스>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협업하여 페가수스를 통한 감시 목록에 오른 이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언론인과 인권활동가, 기업인, 정치인 등 범죄와 무관한 인물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NSO그룹은 자사 홈페이지에 근거 없는 허위보도라는 입장문을 내건 상태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아이폰 뚫는 이스라엘산 해킹 도구…50개국 1천여명 사찰했다

-동아일보

아이폰 뚫은 페가수스

[김세훈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편집기획팀 김세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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