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수익이나 실물 자산 등에 대해 지분,권리를 부여하는 징표
증권형 토큰은 미래 수익이나 실물 자산 등에 대한 지분, 권리를 부여하는 징표를 말한다. 기초자산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지급 결제형 토큰, 유틸리티 토큰과 구분된다. STO는 'Security Token Offering(증권형토큰공개)'의 약자로, 회사 자산을 기반으로 주식처럼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뜻한다. '가상 이상적인 ICO'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가상화폐를 보유한 이들은 실제 주주처럼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STO는 전통적인 증권발행에 비해 중개 비용이 적고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자산을 토큰화해 지분을 쪼개 팔 수 있어, 소액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 STO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이 되는 증권형 토큰의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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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PD]
단비뉴스 미디어콘텐츠부, 유튜브브랜딩팀 김대호입니다.
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