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 이상인 사회

한국은 경우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바 있다. 2017년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 17년 만에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통계청은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2026년(20.8%)으로 전망한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 1970년~2018년 우리나라의 고령화비율 연평균 증가율은 3.3%로 OECD에서 가장 높았다. 2000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후 18년 만인 2018년은 고령인구 비중 14% 이상을 기록해 고령사회가 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진입이 유력하다는 게 OECD의 예상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아시아경제

고령화·저출산 빨라지는데…韓 복지도 '중복·사각' 여전

-서울신문

日 초고령화의 그늘… 범죄 표적 되는 치매 노인 주택 30채당 1채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