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다. '인도 변이'로 불리다가 '델타 변이'로 변경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중 하나다.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 혹은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우려 변이'로 지정된다.

28일 기준, 국내에서 주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례는 총 2492건이다. 특히 알파 변이보다 1.6배 가량 전염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가 서울과 경기, 대구 등 지역 사회에서 21건이 추가로 검출되면서 델타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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