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

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7년에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대륙별 12개 중견국가들과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행동 이행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이 함께 파트너로 참여해 새로운 형태의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기존 정부 및 UN체제 중심의 기후대응에 보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2021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한다.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첫 회의에 이은 두 번째 P4G 정상회의며, 한국에서 열리는 첫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다. 이번 서울 정상회의는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열리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급·고위급 47명, 국제기구 수장 21명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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