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정보격차

정보 통신에 접근하거나, 정보 기술을 이용하는 능력에 따라 정보를 가진 계층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는 이른바 ‘정보 격차’ 현상을 뜻한다. 재산, 출신, 지위 등 사회경제적 여건이 달라 정보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소비하는 양상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최근에는 세대 간 격차가 주목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지난 3월 발표한 ‘2020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를 보면 계층별 디지털정보화 수준을 조사한 결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등 취약계층 가운데 고령층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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