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이 발사한 화성 탐사 로버
2020년 7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화성 탐사를 목적으로 쏘아 올린 로버다. 이는 올해 2월 19일에 화성 지표면인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서 생명체와 물의 흔적을 탐사할 예정이며,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NASA 관계자는 이로 인해 화성에서 생명체가 사라진 이유를 추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퍼서비어런스는 드론 헬리콥터인 '인제뉴어티'를 탑재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는 지구를 제외한 천체에서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동력 비행체다. 인제뉴어티는 4월 11일 첫 시험 비행을 시작으로 퍼서비어런스의 운행 진로를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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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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