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한, '알파고' 개발 AI 회사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AI 개발 전문 자회사다. 2016년과 2017년, 이세돌과 커제를 상대로 대국 승리를 거뒀던 '알파고'를 개발했다. 이들은 머신러닝과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개발을 주요 목표로 하며, 스스로 정보를 처리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을 추구한다.

2019년, 딥마인드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게재한 논문에서 '알파폴드'라는 AI를 등장시켰다. AI에 딥러닝 학습을 시켜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분석한 것이다. 그리고 이듬해 3월, 딥마인드는 알파폴드를 활용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단백질 3D 구조를 예측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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