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

미국 컴퓨터 과학자이자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레이먼드 커즈와일은 특이점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저서《특이점이 온다》에서 2045년이면 인공지능이 모든 인간의 지능을 합친 것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측한 것.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연구 결과를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게 되며 인간이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없는 ‘특이점’ 이 온다고 전망한다.

특이점에 대한 견해는 전문가들마다 다르다. 곧 특이점이 도래한다고 예상하는 견해도 있지만 기술 한계를 지적하면서 현재 수준에서 특이점을 우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견해도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고,  일자리가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우려를 논할 때 특이점 개념이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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