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2021년 2월 5일부터 시행되었다. 수소를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경제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정부가 수소를 탄소 중립을 위한 필수 요소로 규정해 시행이 이루어졌다. 수소와 관련한 법이 제정된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다. 수소법에는 수소경제 이행 추진체계, 수소경제 지원 정책, 수소용품과 사용 시설의 안전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국적 컨설팅전문회사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는 한국의 수소산업 로드맵에서 오는 2050년 국내에 경제 효과로 연간 약 70조 원에 약 60만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수소가 최종에너지의 21%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맥캔지가 작성한 ‘한국 수소산업 로드맵’ 보고서는 한국의 17개 참여업체 경영진으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가 의뢰를 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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