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미국에 정착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1980년대 미국에 정착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으로 건너간 한인 가족의 갈등과 좌절, 그리고 삶을 그린다.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작품으로 그는 실제 1978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태어나 영화의 배경과 같은 남부 아칸소 마을에서 유년을 보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 4월에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미나리’에서 사랑스러운 할머니 역을 연기한 윤여정이 비평가들로부터 상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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