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자제품 및 통신장비 제조 기업.

본사는 중국 광동성 선전에 있다. 창업자는 런정페이, 최고재무 책임자 겸 부회장은 그의 딸 멍완저우다.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진출했다. 2017년 12월 기준 매출액 6억 362만 위안(약 979억 9800만 원), 자산총계 5억 522만 위안(약 850억 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사업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강세 속에서 2018년 3분기 기준 애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정부는 안전보장상 위험을 이유로 화웨이 장비를 쓰지 않기로 한 이후 화웨이를 중심으로 한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제재를 강화해 글로벌 5G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화웨이의 점유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을 제외한 외국 전자통신 업체인 에릭슨과 노키아 등이 반사익을 취하는 상황이다. 2020년을 기준으로 화웨이는 1분기 35.7%에서 2분기 43.7%로 점유율이 8% 가량 늘어났으나 3분기 32.8%로 급격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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