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

지속가능투자로 불리기도 한다. 기업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에 공헌하며 경영할 때는 윤리적으로 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2006년 UN 책임투자원칙에서 ESG를 고려한 투자 개념이 처음 등장했다. EU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 평가시 중요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G20 등 국제기구에서도 ESG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들의 ESG채권 흥행 속에서 예상보다 많은 액수의 돈이 채권으로 몰리고 있다. 이에 기업들이 채권 발행 규모를 늘리면서 2021년 1월에만 기업의 ESG채권이 1조원 이상 발행될 전망이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채권시장이 활황인 점은 예상되었지만, ESG채권은 특히 인기있다. 1월 회사채 시장에서 ESG채권의 발행 비중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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